'동애등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제주지역내 기관과 기업이 청정 제주의 가치 확산에 동참하고 나섰다.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의 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추적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연을 보호하는 등 자연 선순환 생태계 체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사업 역량을 집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회사법인 인성산업에 사업비 4억 3100만원을 투입하고 동애등에를 이용한 유기성자원 처...
[지데일리] 한때 중국에 특별한 공장이 지어졌다. 이른바 ‘바퀴벌레 공장’이라 이름붙여진 이곳은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했는데,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이 바퀴벌레들이 하는 일이었다. 바퀴벌레는 맵든 짜든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는 왕성한 식욕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바퀴벌레 공장은 바로 이 점을 적극 활용, 바퀴벌레 10억여 마리로 하루에 55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웠는데, 이는 우리나라 중소도시에서 발생하는 일일 음식물 쓰레기 양과 수준이 같다고 할 수 있다. 많은 곤충이 동식물 사체와 배설물을 유기...
[지데일리]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문화를 정착하고자 쓰레기 수익전환 사업, 파리 유충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다양한 쓰레기 처리 방법을 시범사업으로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쓰레기 수익전환 사업(왼쪽)과 유기물 쓰레기 처리 사업 ⓒ서울연구원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쓰레기 분리수거 도입 실패 이후 쓰레기 수익전환, 유기물 쓰레기 친환경 폐기 방법 등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다. 이전 해에 쓰레기 분리수거법이 제정...
[지데일리] 2~3일 국립한국농수산대가 개최한 ‘클러치 더 에너지 캠프’에서 재학생 배지환(산업곤충학과 3학년) 씨가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클러치 더 에너지 캠프는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5~34세 청년 18개 팀이 참가했다. 배 씨는 최근 환경 분야에 큰 이슈가 된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산업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 연...